송파구가 올림픽로, 송파대로 등 관내 주요 거리를 걷고 싶은 꽃길로 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파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 구 전역에서 ‘사계절 꽃길 조성사업’을 펼친다. 꽃으로 사계절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계절마다 가로화단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봄철에는 루피너스, 애니시다, 데이지, 비올라, 꽃양귀비, 수선화 등의 봄을 대표하는 화사한 품종을 준비했다. 구청 앞마당을 시작으로 총 2000m²의 꽃밭을 조성한다. 올림픽로 3.5㎞가량의 종합운동장역~몽촌토성역 구간 중앙분리대와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가락시장역사거리 교통섬 등지가 꽃으로 장식된다.
4월에는 오금로, 백제고분로 등 8개 주요 도로에 걸이형 화분 7백여 개를 내건다. 또 잠실호수교 전망쉼터 등 주요 거리에도 봄 정취를 더할 대형 꽃 화분을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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