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 ‘트리븐(TRIVN)’이 경북 안동에서 4월 신규 공급된다.
업계에서는 서울 성수동 하이엔드 주거 단지인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설계와 차별화된 가치가 ‘트리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트리븐 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되는 이번 분양 단지는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트리븐’은 3가지를 뜻하는 TRI와 가치와 새로움을 의미하는 Value & Newness가 합쳐진 브랜드 네임으로 TRI(개인, 사회, 지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주거공간을 목표로 한다.
- 건설업계, 브랜드 리뉴얼·신규 론칭 활발…차별화된 주거 가치 제공
건설업계가 기존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주거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주거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해 HL디앤아이한라는 신규 브랜드 ‘에피트(EFETE)’를 도입했으며, 금호건설은 ‘아테라(ARTERA)’를 발표해 기존 브랜드를 대체했다. 반도건설 역시 2006년 ‘유보라’ 브랜드 론칭 이후 18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브랜드를 적용한 단지들은 청약 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적용 단지들이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1만 명 이상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고, ‘고양 장항 아테라’ 역시 1순위 경쟁률 30.7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건설사들이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차별화된 특화 요소를 적극 반영하면서 아파트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븐 안동’, 차별화된 입지와 주거환경
두산에너빌리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트리븐 안동’은 지하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총 4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중대형 위주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최상층에는 차별화된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는 반변천 수변공원의 조망이 가능하며, 무협산, 영남산, 낙천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설계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남서)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세대의 인테리어 옵션도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트리븐 북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븐 안동’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한 단지”라며, “오픈 전부터 청약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은 만큼 향후 안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븐 안동’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마련되며, 4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