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영근,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21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2025년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 정기 출자사업에서 자펀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출자사업에서 서울센터는 탭엔젤파트너스와 공동으로 농식품청년기업성장 창업초기(Start-up) 분야에서 운용사 자리를 차지했다. 이 펀드는 농식품모태펀드 출자금 56억 원을 포함해 최소 80억 원 규모 이상의 자펀드로 올해 상반기 내 결성될 예정이다. 주목적 투자대상은 농식품 전·후방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 중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창업 7년 미만의 경영체 등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서울센터 투자운영실(실장 지정우)은 부서 신설 이후 4개월 동안 빠르게 투자재원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기 조성된 다른 펀드들과 함께 올해에만 초기기업 신규 투자재원을 100억 원 가까이 확보하였다. 서울센터는 작년까지 펀드 조성 없이 본계정으로만 투자하였으나, 지정우 실장이 합류한 이후 올해부터 4개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모험자본시장이 위축된 시기에 공격적으로 투자재원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서울센터 지정우 실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증권사,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에서에서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투자업무를 경험한 바 있고, 매년 100억 원 가량의 개인 투자실적과 각 투자라운드에 따른 회수 전략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공직유관단체에서 업무를 수행한 경험도 있어 정책 관련 모태펀드 운용인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정우 실장은 "기존 오픈이노베이션에 특화되어 있는 서울센터에서 투자 기능도 강화되고 있어서 두 영역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고객사들인 식품 대기업들과 협업하여 농식품청년기업성장 펀드에 투자할 우수한 기업을 많이 발굴하고 펀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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