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이 25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지난해 3월부터 펼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확산을 막고자 마련됐다.
사이버도박은 ‘사기범죄’ 임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이러한 위법적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회가 함께 보호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병원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의 추천으로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 병원장은 유광하 건국대병원장과 이형중 한양대병원장을 다음 챌린저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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