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총 22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하며 자신감 회복과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18세에서 34세 사이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이며 35세에서 39세사이 시 거주 청년은 지역특화자로 참여 가능하다.
모집 과정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구분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과정에 따라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 과정(단기, 중기, 장기)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고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구직단념 청년들이 이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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