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동시 산불로 사망자 1명 추가 발생… 80대 남성

안동서만 사망자 3명

26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 야산이 불에 타며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안동시로 퍼진 가운데, 산불로 인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안동시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께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소재의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2명이 나와 이번 산불로 안동에서만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해당 주택은 산불로 전소된 상태였으며, 현장에서는 사람의 뼛조각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에서 A 씨와 그의 아내가 함께 거주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아내를 찾는 한편 뼛조각을 감식해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