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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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일괄 지정한 후폭풍이 거세다. 같은 구 내 동별 아파트 가격 격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지는 ‘부촌 내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는 양상이다. 강남구 내에서도 압구정동은 81억 원, 세곡동은 13억 4800만 원으로 가격 차가 6배에 달했다. 송파구 역시 잠실동(26억 9470만 원)과 거여동(10억 8600만 원)의 격차가 큰 상황이다.
4월 전국 신축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3814가구로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은 4067가구로 72% 줄어든다. 서울은 407가구, 경기도는 1517가구에 그쳐 8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2~4분기에도 매 분기당 5만 가구 입주에 머물러 지난해보다 2만 가구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강남·송파구 내 아파트 가격 격차 최대 6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에서도 동별 아파트 가격 편차가 커 주민들의 불만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동이 81억 원으로 가장 높고, 대치동(29억 3018만 원), 삼성동(26억 3393만 원), 개포동(24억 1968만 원) 순인 반면, 세곡동(13억 4800만 원)과 논현동(14억2406만원)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송파구도 잠실동(26억 9470만 원)이 거여동(10억 8600만 원)과 마천동(8억 3000만 원)에 비해 3배 이상 높다. 같은 동 내 단지별로도 가락동 헬리오시티(25억 원)와 가락쌍용아파트(13억 5000만 원)의 경우 가격 차이가 두 배까지 벌어졌다.
■ 4월 신축 아파트 입주물량 ‘반토막’
4월 전국 신축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월 대비 48% 감소할 전망이다. 수도권은 4067가구로 전월(1만 4590가구)보다 72% 급감하며, 서울은 강동구 그란츠리버파크 407가구만 입주한다. 경기도도 1517가구로 2017년 3월(1346가구) 이후 8년 만에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방은 광주 2392가구, 대전 1740가구, 부산 1651가구, 경남 1570가구 등이 예정돼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월보다 17% 감소한 9747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올해 2~4분기 분기별 입주물량도 5만 가구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2만 가구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2세 미만 신생아 가구 주택우선공급 확대
오는 31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 물량의 50%가 2세 미만 신생아 가구에 우선 배정된다. 같은 날부터 시행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의 일환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통해 연간 1만 가구를 신생아 가구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민영주택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을 18%에서 23%로 확대하고, 이 중 신생아 가구 우선공급 비율도 20%에서 35%로 높인다. 지난해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특별공급을 다시 받을 수 있다. 공공임대 입주 출산가구는 자녀가 성년될 때까지 재계약이 허용된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같은 강남·송파서도 집값 차이 2배 넘는데…토허구역 일괄지정에 ‘원성’
- 핵심 요약: 서울시가 강남 3구와 용산구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나 같은 구 내에서도 심각한 가격 격차가 두드러졌다. 강남구는 압구정동(81억원)과 세곡동(13.5억 원)이 최대 6배까지 차이나는 상황이다. 다만 구 전체를 일괄지정한 만큼 전반적인 부동산 가격 안정 효과는 기대해볼 만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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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월 전국 입주물량 절반 ‘뚝’…수도권은 72%나 줄어든다
- 핵심 요약: 4월 전국 신축 아파트 입주물량이 1만 3814가구로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입주물량은 72%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이후로는 입주 물량이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수도권 외곽과 지방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공급 감소가 확대되고 있어 임차 시장은 더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 공공분양 일반공급 50% 신생아가구에 몰아준다
- 핵심 요약: 정부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분양 아파트의 일반공급 물량 50%를 2세 미만 신생아 가구에 우선 공급한다.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도 18%에서 23%로 확대되고, 이 중 신생아 가구 우선공급 비율이 20%에서 35%로 높아진다. 정부는 분양주택의 청약요건, 맞벌이 가구의 청약 신청 소득 기준도 손질해 주거 지원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4. 국평 집값이 70억…3.3㎡당 2억 첫 돌파한 이 아파트
- 핵심 요약: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가 70억 원에 거래되며 3.3㎡당 2억 588만 원을 기록했다. 국민 평형이 3.3㎡당 2억 원을 돌파한 첫 사례다. 해당 단지는 한강 조망만으로 10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셈이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또 다른 한강뮤 매물은 최근 72억 원의 매매 계약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5. LH ‘유스타트’로 자립청년 8000여명에 임대주택 지원
- 핵심 요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년 간 8000여 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자립준비청년 10명 중 7명이 LH 임대주택에 입주한 셈이다.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은 보증금 100만원 수준에 전세임대는 22세까지 월 임대료 없이 무상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기간도 최장 3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자립준비청년 전용 상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6. 이촌강촌·잠원롯데캐슬 1차, 리모델링한다
- 핵심 요약: 1998년 준공된 이촌강촌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통해 1001가구에서 1113가구로 탈바꿈한다. 리모델링은 수평 증축 방식으로 진행되며 11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시기는 2027년이다. 잠원 롯데캐슬갤럭시 1차도 리모델링으로 256가구에서 284가구로 늘어난다. 가산동에는 임대형 기숙사와 G밸리 산업박물관 수장고도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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