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다이 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28일 ‘인천경제청-중국 간 경제 교류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이 빙 대사는 주유엔(UN) 중국대표부 부대표를 역임한 국제 현안 전문가로, 지난 1월 27일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지난 2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전국의 경자구역 중 첫 번째로 인천경제청을 방문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비전을 듣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K-NIBRT) 등 송도의 바이오 클러스터 현장을 시찰했다.
다이 빙 대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바이오 클러스터가 있는 경제특구로서, 한-중 경제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원석 청장은 “인천은 한중 자유무역협정 지방경제협력 시범지역으로 국내에서 대중국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경제․투자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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