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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비만남성…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공개수배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이태훈(48). 사진 제공=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




광주보호관찰소와 경찰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이태훈(48)을 공개수배했다.

이씨는 30일 오후 여수시 여천동 롯데마트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사라졌다. 그는 강도죄로 복역 후 보호관찰 중이었으며 순천에서 광주를 거쳐 전주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씨는 키 168cm, 체중 95kg의 비만 체형으로 스포츠형 머리에 윗입술이 돌출된 특징이 있다. 도주 당시 검은색 계열 옷과 검은 뿔테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는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나 경찰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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