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이자 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 호수, 골짜기 인근 도로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 충남, 광주, 전북은 오전에 ‘나쁨’, 강원 영서와 충청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이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서해, 남해 모두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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