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를 마치고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하는 장하나가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프레인스포츠가 1일 밝혔다.
2011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는 그동안 한국과 미국 무대에서 통산 19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발목 부상으로 병가를 낸 장하나는 재활 치료를 마친 후 올해 복귀한다. 매드캐토스는 ‘골프장의 터줏대감 고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다.
장하나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으로서 매드캐토스의 세계관이 너무 흥미로웠다. 올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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