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사하구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중증 치매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병원으로 공식 지정된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병원으로 1일 공식 지정받았다. 이는 부산 최초이자 전국 24번째 사례로, 지역 치매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의미 있는 성과다. 치매안심병원은 일반 병원과 달리 중증 치매 환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치료와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병원의 기능 보강과 시설 개선 사업을 해 왔다. 그 결과 1병동 58병상에 대해 인력·장비·시설 기준을 맞추고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정밀 진단검사와 인지기능 평가, 행동심리증상 관리 등 종합적 평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4개 공립요양병원에 치매전문병상 312개를 운영해왔으나 중증 환자를 위한 특화된 치료시설은 부족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