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시민 기다리던 GTX-B 착공계 제출…2030년 개통 목표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간투자사업 구간에 대한 착공보고서가 국토교통부에 제출 돼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자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달 31일 착공계를 제출했다.

GTX-B 노선은 민자구간과 재정구간으로 나뉜다. 재정구간은 지난해 이미 착공에 들어갔다. 민자구간은 건설투자자(CI)를 찾는 데 시간이 소요되면서 착공이 차일피일 미뤄져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착공계를 제출하면서 빠르면 5월 말부터 지장물 이설, 펜스 설치 등 현장 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민자구간 사업비는 4조 2894억 원으로 인천대입구~용산까지 약 40Km와 상봉~마석 23km 구간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GTX-B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GTX-B 개통이 이뤄지면 인천에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교통 혁신을 이끌 GTX-B 노선의 민자구간 착공으로 인천에서 서울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