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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에서도 쓰레기 태운 흔적이"…의성 산불, 추가 실화자 또 있었나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확산되며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내 공장과 집기류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어 검게 타 있다. 안동=조태형 기자




대규모 산불로 경북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이번 '괴물 산불'은 세 곳의 면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산림당국이 파악한 의성 산불 최초 발화지점은 안평면과 안계면, 금성면 등 세 곳이다.

안평면 산불은 지난달 22일 50대 남성 A씨가 조부모 묘소를 정리하던 중 불을 내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계면의 경우 과수원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과수원 주인은 물을 부어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는 입장이다. 금성면 발화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과 안평면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

화재가 시작됐던 안평면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라이터 등 증거 물품은 국과수에서 정밀 감정 중이다. 경찰은 정밀 감정 결과를 토대로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1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인근지역인 안동과 청송·영양·영덕까지 번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산불 피해 영향구역은 총 4만 8000여ha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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