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19승을 올리고 있는 박민지(27·NH투자증권)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 퀸'에 뽑혔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주최사 두산건설은 3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암 퀸'을 신설해 수상자로 박민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민지에게는 부상으로 10돈짜리 순금 골프공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대회가 끝나는 6일 치러질 예정이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은 1일 대회 코스인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두산건설은 국내 개막전으로서 대회 권위를 높이고 긍정적인 골프 문화를 이끌려는 목적으로 '프로암 퀸'을 시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암 퀸'은 선수들에게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채 동반자와 캐디에게 프로암 때 가장 매너가 좋고 품위 있는 선수를 선정하도록 했다.
박민지는 10개 항목 평가에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두산건설은 또 박민지가 이번 시즌에 처음 우승하는 대회 우승 상금의 100%를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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