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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배관 등 공사비 현실화 ‘시동’

TF 구성 적정 산정기준 개발 착수

‘건설장비 임대비용 보전’도 개선

"가로등 설치비 30% 인상 효과"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 뉴스1




서울시가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적정 공사비 산정기준을 개발한다.

서울시는 민간 합동 공사비 산정기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랜 관행으로 적정한 대가를 받지 못했던 12개 품목에 대한 적정공사비 산정기준 개발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발 품목은 △에어컨 배관 박스 △데크플레이트 슬리브 △덕트 슬리브 △열교환기 설치 △메탈히터 설치 △냉난방기 세척 △에어커튼 설치 △관통형 커넥터 등이다.



공사비 산정 기준은 건설자재 설치 시 비용을 산정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매년 초 발표한다. 그러나 새로운 자재·공법 등은 건설 환경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자체에서 산정 기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올해 2월 규제철폐안 14호로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 공사비 반영’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건설업계는 시와의 간담회에서 대가 없이 설치되는 품목으로 인한 경영난 가중을 토로하며 공사비 산정 기준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건설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건설장비 임대비용 보전(작업계수)’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가로등 1개 설치 시 기존 대비 약 30%의 공사비 인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은 “앞으로도 공사비 현실화를 통해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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