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지역 맞춤형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하고 핵심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
4일 영광군에 따르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 로드맵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기획을 시작으로 추진단을 조직하고 2035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 2040년까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광근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부처와 민간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날에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영광군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수소도시 조성,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등 중장기 발전 로드맵이 발표됐다.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모여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영광군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대마산업단지에 조성된 ‘그린수소 생산기술 성능시험센터’의 운영 활성화·기술개발 실증사업 유치 등을 통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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