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가 행사 개막을 앞두고 공개한 독특한 전기차 컨셉 모델 ‘인스터로이드(INSTEROID)’를 전시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인스터로이드는 지난 3월 3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공개된 컨셉 모델로 '캐스퍼 일렉트릭' 위에 레이싱 게임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한 차량으로 독특한 외형 및 요소들을 갖췄다.
참고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은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것으로 ‘독특한 매력’이 자리함을 선명히 드러낸다.
인스터로이드에는 다양한 디테일이 더해져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실제 작은 체격의 인스터가 무색할 정도로 대담한 볼륨과 한층 커진 존재감을 과시하는 바디킷이 더해져 존재감을 강조해 시선을 끈다.
여기에 곡선의 차체를 더욱 볼륨감 있게 피워낸 전면 바디킷과 역동적인 오렌지색 디테일, 그리고 큼직한 전면 에어 인테이크 등을 적용한다. 여기에 인스터로이드 레터링에 라이팅을 더해 매력을 더한다.
측면에서는 N 브랜드 RN24의 바디킷을 떠올리게 하는 측면 디자인은 적용했으며 레이스카의 감성 및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1인치 휠과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등 다양한 요소들이 매력을 더한다.
이어서 후면에서도 한층 강조된 볼륨감이 돋보이는 바디킷과 독특한 라이팅 시그니처 등을 적용해 도로 위에서의 존재감을 더한다. 또 독특한 부스트 아이콘, 에어잭 소켓 등이 강렬함을 끌어 올린다.
실내 공간은 ‘가상의 레이스카’를 담아냈다. 경량화 과정을 거친 실내 공간에는 독특한 스티어링 휠과 클러스터 등이 자리한다. 이외에도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독특한 질감을 연출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는 물론, 고성능 N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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