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으뜸인재 131명을 선발해 연간 300만~6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으뜸인재 선발대회는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전라남도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6년 동안 481명을 선발·지원했다. 국가대표 선발을 비롯해 전국대회 입상, 논문 발표, 서적 출간, 특허 출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선발 분야는 미래리더 분야로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마이스터 부문으로, 예체능리더 분야로 국악·실용음악, 클래식, 미술, 무용·연기·영상, 체육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중·고·대학생과 14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다. 중·고등학생은 전남지역 재학생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며 오는 6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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