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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통 한우 '칡소' 보존·개량 힘쓴다

전국적으로 2000여 마리에 불과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맞손'

칡소. 사진 제공 = 경기도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협력해 칡소의 보존과 개량을 위해 힘쓴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 한우 품종인 칡소는 짙은 갈색 바탕에 검은 호랑이 무늬가 특징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2000여 마리만 남아 희소성이 높다.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8개 도에서 운영중인 축산과학원 및 가축개량기관과 함께 보존 및 개량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속한 개체 정보 수집 △우수 정액 공급 △농가 지원 및 관리 강화 등에서 힘을 더한다.

이양수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칡소는 강건한 체질과 우수한 육질, 그리고 독특한 호랑이 무늬를 가진 우리 고유 품종”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칡소 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개량해 향후 정책 수립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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