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 DK아시아가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K아시아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협력하여 지역 의료문화 향상과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에게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의 건강 의료혜택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협약했다.
국제성모병원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춘 인천 대표 대학병원이다.
고동현 국제성모병원 병원장 신부는 축사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진료, 연구,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의료혜택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대형병원의 관심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입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호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열파크씨티는 DK아시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하여 조성하고 있는 한국형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개발 브랜드다. 특히 신검단 로열파크씨티는 3만6500가구 규모의 대한민국 최초·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중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Ⅰ(4805가구)과 Ⅱ(1500가구)를 합한 6305가구는 입주를 마친 상태다. 또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국내 최초로 공원과 체육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을 선(先)시공 하여 완성했으며 인천 최초의 선시공 후분양 브랜드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