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담배꽁초 비벼서 껐나요?"…건조·강풍속에 '담뱃불 화재' 잇따라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충남과 대전에서 담뱃불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7일 충남·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5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외벽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정 450만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31분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10시19분께 대전 유성구 덕명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원 미상인이 투척한 담뱃불이 종이박스 등의 쓰레기에 착화돼 발생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 관계자는 “요즘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 특히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담배꽁초는 물에 담그거나 비벼서 불씨를 완전히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담배, # 담배꽁초, # 화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