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후원 및 문화매개 기업 ㈜뵈뵈가 오는 4월 12일 강남문화재단 강남씨어터에서 창립기념식과 함께 제1회 뵈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가의 언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뵈뵈는 창립기념식에서 '2025 예술후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문화예술을 소비함으로써 예술후견인이 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장애와 소셜아트, 신진 아티스트 10명의 팝업 전시회와 독립 예술가 팀의 공연이 포함된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초청된 강연자로는 김준기 전 광주시립미술관장, 성악가 박신화 한세대 석좌교수, 거리예술단체 대표 이철성, 복합공연 연출가 이진엽, 전문 도슨트 김찬용이 있으며, 가수 송예린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연희 뵈뵈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연 2회 열리는 예술후견인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뵈뵈TV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며 "좋은 예술가의 언어가 널리 전파되어 사회가 인정과 공감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뵈뵈는 '글'로 예술가의 언어를 전하는 웹매거진 '뵈뵈아트'를 오는 5월 2일 창간한다. 리터러시 계층을 위한 이 웹진은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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