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시민에게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가칭 ‘가야산 산림복지단지’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에 조성중인 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숲속 야영장, 산림레포츠 시설 등을 갖춘다. 조성완료되면 한 공간에 태교 숲, 유아 숲, 청소년 숲, 휴양 숲, 치유 숲, 추모 숲 등 생애주기별로 특색을 갖춘 산림 복지 공간을 제공한다.
명칭 공모는 9일부터 이달 18일까지이며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1인당 1건씩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 심사, 2차 시민 선호도 조사,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이 종합적으로 확보된 명칭을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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