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집 털렸다…경찰, 수사 착수

금품 수천만원어치 도난

방송인 박나래. 뉴스1

방송인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산경찰서는 8일 박 씨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 씨 소속사 관계자는 “박나래 씨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한 것을 오늘 알게 됐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씨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55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해당 집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