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2025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행동을 개선해 반려인과 더 나은 동반 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 맞춤형 행동교정 △집합 행동교정 등 2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1:1 맞춤형 행동교정’에서는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훈련사가 자택 또는 희망 장소로 방문해 교육한다. 반려견의 공격성, 배변 문제, 분리불안 등 문제행동에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펫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11월까지 1가구 당 총 3회씩 진행하며, 교육 시간은 회 당 9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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