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는 8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글로컬대학 및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2025년 글로컬대학30 지정을 목표로 국가·지역·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동반 상승을 위한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동캠퍼스를 기반으로 세종시 및 국책연구기관과 함께 ‘K-싱크탱크’를 구축하고 융합교육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협업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 및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및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교육, 세미나, 기술교류 등 학술 프로그램 공동 운영 △개방형 첨단강의실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글로컬대학 및 RISE 사업을 위해 스마트강의실과 대형강의실을 제공함으로써 최첨단 디지털 강의 환경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향후 공동캠퍼스 입주대학과의 교육·연구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글로컬대학추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