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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구역에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 복합물류센터 건립

290억 투자…부산항 신항 물류 경쟁력 입증 사례

10일 경남도청에서 박성호(오른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현호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 대표가 진해 웅동배후단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남도,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과 함께 10일 도청에서 100억 원 규모의 복합물류센터 건립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올카고유엘에스터미널은 해외기업인 올카고·ECU 월드와이드, 국내기업인 유엘에스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협약에 따라 기업 측은 진해 웅동배후단지 내 3만4774㎡ 부지에 기존 190억 원에 100억 원을 더한 290억 원 규모의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올카고 그룹은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전 세계 85개국에 3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소량화물 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경자청이 해외 물류기업과의 관계망을 활용해 올카고 그룹을 설득하고 경남도, 코트라와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투자 환경과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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