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브랜드 쉘퍼(Shelpur)가 신제품 ‘미니 2’를 출시하며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쉘퍼의 홈쇼핑 진출은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과 제품력을 입증하는 행보로, 이번 방송을 계기로 본격적인 대중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 ‘미니 2’는 소비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 ‘미니 1’을 한층 개선한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쉘퍼는 “실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편을 해소하고, 기능성과 위생 측면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특히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문제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
‘미니 2’는 상단 투명창을 통해 음식물 처리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LDC 모터와 이중 칼날을 통해 수분이 많은 음식물은 물론 조개껍질처럼 단단한 음식물도 손쉽게 분쇄할 수 있다. 감량률은 최대 90%에 달하며, 처리 후 잔여물을 한 번 더 분쇄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한, 팬모터까지 완전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 관리가 용이하며, 음식물 처리 시 발생하는 냄새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소음 역시 20~30dB 수준으로 설계돼, 조용한 주방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쉘퍼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 중심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A/S 대여 서비스’에 이어, ‘미니 2’에서도 소비자의 실제 생활을 고려한 세심한 기능들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쉘퍼는 2024년 한 해 동안 10만 대 이상의 음식물 처리기를 판매하며 가성비와 성능을 겸비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쉘퍼의 신제품 ‘미니 2’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주방 필수 가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2’는 기능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주방 필수 가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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