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임직원 캠페인 통해 친환경 활동 5000건 진행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자체 캠페인 ‘그린도브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총 5000여 건의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줄이기와 텀블러·장바구니 사용,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임직원들에게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사내 게시판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인증했고, 그 결과 총 5000건의 게시글이 업로드됐다.



이밖에 금호건설은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결식 아동과 자연재해 이재민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 피해를 입은 협력사 직원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