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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더 완벽한 하이엔드 스포츠카의 가치 -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V12 엔진을 품은 하이엔드 오픈 톱 아이콘

강력한 주행성능·정교한 연출로 시선집중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브랜드의 모든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하이엔드 모델 ‘뱅퀴시(Vanquish)’의 오픈 톱 모델, 뱅퀴시 볼란테(Vanquish Volante)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뱅퀴시 볼란테는 애스턴마틴에 방점을 찍는 뱅퀴시의 최신 사양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더욱 유려한 외관, 우아한 공간 그리고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이고 ‘오픈 톱 에어링’의 매력까지 담아낸 ‘가장 완벽한 애스턴마틴’을 지향한다.

가장 화려한 애스턴마틴의 플래그십 아이콘, 뱅퀴시 볼란테는 어떤 차량일까?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완벽한 뱅퀴시, 그리고 특별한 오튼 톱 에어링

플래그십 아이콘, 뱅퀴시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픈 톱 모델인 ‘뱅퀴시 볼란테’는 뱅퀴시에 담겨 있는 과거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디자인 기조를 담았다. 더불어 최신의 ‘모터스포츠의 경험과 기술’ 등을 담아내는 건 물론이고 새로운 루프 시스템을 더해 더욱 완벽한 스포츠카를 지향한다.

먼저 전면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DRL의 조합을 통해 더욱 선명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DBS 770 얼티메이트보다 13% 넓은 면적의 에어 인테이크를 품은 바디킷 등이 대담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과시한다. 또 유려한 보닛 위에는 F1에서 이어진 루버, 그리고 캄 테일 등이 자리해 시선을 끈다.

측면 역시 인상적인 모습이다. A 필러부터 전륜 액슬까지의 길이는 80mm 늘린 덕에 더욱 유려한 차체 비율을 구현한다. 여기에 정교하게 다듬어진 아웃 사이드 미러와 입체적인 차체의 연출 등이 시각적인 매력에 힘을 더한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새롭게 개발된 ‘K-폴드’ 루프 시스템이 오픈 톱 에어링 매력에 방점을 찍는다. 실제 K-폴드 루프는 최고 50km/h의 속도에서 각각 14초와 16초의 개폐 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유려한 디자인이 뱅퀴시 볼란테의 가치를 더한다.

이어지는 후면 디자인 역시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차량의 균형감을 유지하면서도 공기역학의 힘을 더하는 스포일러 및 독특한 카본파이버 패널, 그리고 LED 리어 램프 등이 독특한 존재감을 자아낸다. 또한 대담한 리어 디퓨저, 머플러 팁 등이 눈길을 끈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실내 공간

오픈 톱 에어링이라는 새로운 특징이 더해졌지만 ‘뱅퀴시 볼란테’는 기존의 뱅퀴시의 압도적이고 우아한 공간의 매력을 그대로 계승하는 모습이다.

뱅퀴시 볼란테의 실내 공간에는 수평적인 대시보드 위에 자리한 큼직한 디지털 클러스터는 물론이고 센터페시아에 자리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애스턴마틴 커넥티드 카의 다양한 기능을 ‘최신의 인터페이스’로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급스러운 가죽은 물론이고 정교한 소재의 연출, 그리고 금속의 디테일 등이 곳곳에 자리해 플래그십 모델의 가치를 제시한다. 더불어 각 기능의 조작 및 사용성 부분에서도 우수한 구성으로 만족감을 대폭 끌어 올린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여기에 기본 사양으로는 스포츠 플러스 시트를 제공하고 옵션 사양으로 가벼운 무게와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카본 파이버 퍼포먼스 시트가 마련된다. 또한 인체공학적인 도어 패널, 암레스트 등의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시트 뒤쪽으로는 특별한 매력이 더해진 러기지 세트 등을 더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참고로 뱅퀴시의 사운드 시스템은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으로 15개의 스피커가 장착된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V12 계보를 잇는 최신 엔진을 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뱅퀴시 볼란테의 보닛 아래에는 더욱 강력해진 V12 엔진,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대거 적용되어 압도적인 주행 성능, 그리고 특별한 감성을 자아낸다.

제원에 따르면 뱅퀴시 볼란테는 V12 5.2L 트윈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 출력 835마력과 102kg.m의 토크를 낸다. 여기에 ZF 8단 자동 변속기 및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이 강렬하면서도 민첩한 주행 성능을 구현, ‘뱅퀴시’의 가치를 끌어 올린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이를 통해 뱅퀴시 볼란테는 우수한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343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이는 쿠페 사양인 뱅퀴시에 비해 단 2km/h 남짓 낮아진 것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과시하는 장면이다.

여기에 V12 엔진이 선사하는 매력적이며 특별한 사운드 경험까지 언제든 누릴 수 있도록 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도 특별한 순간을 보장한다. 특히 오픈 톱 상황에서의 ‘감각적인 만족감’은 더욱 높아진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이외에도 강력한 성능에 대응할 수 있는 섀시와 E-디퍼런셜을 적용해 더욱 민첩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또한 강력한 성능에 대응하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피렐리 사에서 공급하는 P 제로 타이어 등이 탑재되어 합을 맞춘다.

게다가 코너링 및 주행 전반에 걸쳐 더욱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코너 브레이킹 2.0 시스템과 슬립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뱅퀴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더불어 ‘하이엔드 아이콘’에 걸맞은 다채로운 주행 편의사양 및 안전기술이 더해져 일상에서의 편리함을 언제든 누릴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의 연계 역시 사용의 만족감을 더하는 부분이다.

애스터마틴은 새로운 뱅퀴시 볼란테를 판매 수량을 조절할 것이라 밝혔으며 오는 2025년 3분기부터 고객 인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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