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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어제도 먹던 건데”…사용기준 부적합 색소 검출에 판매중지된 ‘이 젤리’

회수 조치된 츄파춥스 사워벨트. 사진 제공=식약처




시중에 유통된 '츄파춥스 사워벨트'에서 캔디류에 사용할 수 없는 식용색소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다.

지난 10일 식약처는 수입·판매업소 쎄렉스에서 판매하는 '츄파춥스 사워벨트' 제품이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 캔디류에 사용할 수 없는 식용색소 적색 제102호가 검출돼서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4년 12월17일, 소비기한이 2026년 6월17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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