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봉주 경희대 명예교수)가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노후 준비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 국민의 행복한 노후 30년(해피 투모로우 30)을 목표로 ‘2025년도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생명보험의 기본 정신인 생명존중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노년에 사회ㆍ경제적 어려움 없이 미리미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재무적, 비재무적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의 후원 아래 진행한다.
위원회는 주관사인 교육전문기관 드림업컨설팅과 함께 지난 8일 광화문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사업’ 발대식을 개최해 은퇴, 노후준비에 특화된 전문 강사진을 위촉하고,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초고령사회와 100세 시대를 대비해 재정ㆍ건강ㆍ관계ㆍ여가 활동 등 노후준비에 필요한 개념정리 및 ▲장수인생에 감춰진 위험요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포트폴리오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제시한다.
특히 대학생을 포함한 20대와 30~40대, 50대 이상 등 모든 연령대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퇴직예정자, 여성, 군인ㆍ공무원, 비정형근로자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된 교안을 제공하고, 주로 기업ㆍ기관ㆍ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교육수강자의 요청에 따라 신청자에게 추가적인 심층 재무컨설팅을 제공하고, 은퇴준비 이슈별 동영상 콘텐츠 제작, 노후준비 유형을 진단하는 ‘청춘 MBTI’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의 교육은 2012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10만9천 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적으로 7천 명 이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2025년 노후준비 인식제고 교육 공식 홈페이지(해피투모로우30)’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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