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건설, 봉동 한양립스 센텀포레 516세대 공급…”주변 시세 대비 30% 저렴”

한양건설이 전북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일원에 516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봉동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는 주변 시세 대비 30% 이상 저렴한 분양가가 형성돼 있어 내 집 마련의 기회로도 여겨지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한양립스 센텀포레는 516세대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및 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용 59A, 59B, 72, 84㎡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높이고 넉넉한 수납공간 및 서비스 공간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봉동 한양립스 센텀포레 아파트는 숲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인 관공서, 마트, 수영장, 영화관, 병원, 은행 등은 차량 이동으로 5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호남 고속도로 익산IC, 익산~장수 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의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사진2: 완주 수소특화 국가첨단산업단지[사진=전북도]

사업지 인근으로 개발 호재까지 맞물려 풍부한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호남권 최초로 미국계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코스트코가 들어올 계획이며, 5분 거리에 쿠팡 물류 배송센터가 현재 운영 중이다.

여기에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인데, 이미 139개의 기업수요 확보 및 일자리 3만 8천여 개 창출이 예정돼 있다.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주)로젠에 이어 진로지스틱, 동원로엑스, BYC, 세방까지 국내 유수 물류업체도 유치된 상태다.



다만 기업 유치로 인해 완주 인구는 월평균 332명씩 늘고 있는 추세이나, 주택 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삼봉지구, 운곡지구 택지 단지들의 아파트 실거래가가 고공행진 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이처럼 주택 수요 급증으로 인한 상황 속, 한양립스 센텀포레는 첫 번째로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춘 데다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최근 금리, 건축자재비, 인건비 등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당 현장은 분양가가 3.3㎡당 약 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이는 인근 시세 (3.3㎡당 1,600만 원~1,700만원 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과거에는 미분양을 우려할 정도로 분양율이 저조했지만, 최근에는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완주 산단 아파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수소특화단지 아파트 중에서도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