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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이앤비, 서울모빌리티쇼 2025에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공개… 모빌리티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Mobility Everywhere, Beyond Boundaries(공간과 기술을 넘어 산업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총 12개국 451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56만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벨로모빌 허브리스 삼륜 전기자전거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는 퍼스널 모빌리티 부문에서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은 ㈜대원제이앤비(Daewon J&B)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대원제이앤비는 세계 최초의 체인 없는 기어 시스템을 탑재한 허브리스 삼륜 전기자전거 ‘TOP SECRET V1’과 CES 2024에서 화제를 모은 이륜형 허브리스 전기자전거 ‘TOP SECRE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허브리스 이륜 전기자전거


전통적인 자전거 구조의 핵심인 허브와 스포크를 제거한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외곽 림이 직접 회전하는 독특한 구동 방식으로 이를 통해 마찰과 소음을 최소화하며, 휠 내부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실용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앙 5단 기어 시스템과 무선 변속기, 버튼 하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자동 안장 시스템, 펑크 걱정 없는 TPE 소재 에어리스 타이어, 강력한 제동 성능과 기후 내구성 등 미래형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이 총 집합돼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공식 부대 행사인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 본선에 진출해 모빌리티 부문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이재철 대원제이앤비 대표이사는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단순한 탈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이동수단의 상징”이라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허문 대원제이앤비의 허브리스 전기자전거는 단지 혁신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퍼스널 모빌리티의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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