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전북 군산시에 공급하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이 내달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군산 최선호 주거지역으로 꼽히는 디오션시티의 생활권에 속해 정주여건이 뛰어나고, 계약 후에는 곧바로 실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봄 이사철을 맞아 이사를 계획 중인 실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샵 군산프리미엘 관계자는 "특히 단지는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 속 2년 전 가격 그대로 잔여 세대의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가격 메리트에 대한 호응이 높게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최근에는 군산시 아파트 시장의 전세매물 감소가 뚜렷하게 진행되면서, 차라리 내 집 마련에 나서자는 분위기도 더해져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분양가 상승세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120만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는 더샵 군산프리미엘의 3.3㎡당 분양가격이 1,200만원 대 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2,000만원 가량이 높은 가격이다.
또한 군산시는 전세매물의 감소세가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에 따르면, 4월 2일 기준 군산시 아파트의 전세매물은 292건으로 집계돼 1년 전 대비 41.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군산시 구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단지는 디오션시티와 맞닿아 생활권을 공유하는 것이 강점으로 이마트, 롯데몰 등 대형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디오션시티 내 형성된 철길공원과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반경 300m 이내에는 버스정류장 7개소가 자리해 군산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단지는 군산시에서는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과 ‘LED 경관조명’이 적용돼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과 세대 보안강화, 편의성 제공을 위하여 더샵의 특화상품인 ‘스마트홈 앤 시큐리티(Smart Home & Security)’를 군산에서 처음으로 적용했다.
여기에 단지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면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터’를 비롯해, 더샵의 특화 정원인 ‘THE 가든’,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팜가든’, ‘미러폰드&티하우스’와 모험심과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짚라인이 있는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했다.
또 이와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는 피트니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골프존과 협약을 맺은 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하우스(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일상의 풍요로움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매일 등하교 시 차량 픽업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 우리 아이 안심 등교를 책임질 입주민 전용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세대당 주차대수를 1.61대로 여유롭게 계획해 늦은 저녁 퇴근 시 주차 걱정을 덜어주는 등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인 것도 시선을 끈다.
한편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5월 중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 예약을 하면 미분양 잔여세대에 한하여 입주 예정일 전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잔여세대는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후 입주지정기간 내 잔금을 납부하면 돼 초기 계약자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실거주를 원하는 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들의 관심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