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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 임박··· 광주 ‘위파크 더 센트럴’ 수혜 기대감 고조

- 광주중앙공원, 최대 규모·사유지 無···국가도시공원 지정유력 최대호재 관심집중

- 쾌적한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갖춘 공원 프리미엄 단지 주목

< 위파크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 호반건설 >




광주중앙공원이 국내 최초의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요건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며, 전국 최대 면적인 279만㎡ 규모에 사유지가 없는 광주중앙공원이 유력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공원녹지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현행 300만㎡에서 100만㎡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여야 간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면 순천만 국가정원이나 무등산 국립공원처럼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예산과 인력 등을 투입해서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게 된다”며 “관광 가치와 편의성은 물론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확실한 그린 프리미엄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광주중앙공원 2지구에서 분양 중인 ‘위파크 더 센트럴’이 국가도시공원 지정 수혜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지하2층~지상29층, 7개 동, 전용 84~104㎡ 총 6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위파크 더 센트럴은 호반건설과 라인건설이 마륵공원에 이어 광주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으로, 전체 사업부지 중 대부분을 광주시민을 위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에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공원 프리미엄 아파트다.

단지가 위치한 광주중앙공원 2지구는 최근 ‘어린이 상상놀이터’ 건립 호재도 주목 받고 있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3만 5,390㎡ 부지에 연면적 4,000㎡ 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다. 중앙공원 내 숲과 어우러진 실내외 공간에서 어린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 교육,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어지며, 2028년경 개관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재생의 숲, 물의 정원 등 다양한 테마정원과 중앙공원의 녹지, 단지 내 산책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염주체육관, 미래로21병원,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이 위치하며, 광주에서 인기 주거지역인 상무지구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염주초, 화정남초, 화정중, 광덕중·고 등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금화로, 희재로, 월드컵4강로, 제2순환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광주 지하철 2호선 원광대병원역(예정)과 월드컵경기장역(예정)이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맘스클럽, 실내탁구장 등이 예정됐고, 공원과 연계된 단지배치와 우수한 채광, 통풍, 개방감 등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국가도시공원 지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마지막 잔여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파크 더 센트럴’ 잔여세대는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1차)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시행하고,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쌍촌역 인근)에 위치한다. 아파트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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