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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산업 최적지 전남,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 총력전

유럽 최대 규모 해상풍력 산업 전시회 참가

목포시 신항 등 인프라·인센티브 적극 홍보

전남도는 최근 유럽 최대 규모 해상풍력 산업 전시회(Wind Europ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과 면담하고, 목포 신항을 포함한 전남 해상풍력 인프라와 투자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국 최고의 재생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는 전남도가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유치 활동에 나섰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유럽 최대 규모 해상풍력 산업 전시회(Wind Europ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과 면담하고, 목포 신항을 포함한 전남 해상풍력 인프라와 투자인센티브 등을 적극 홍보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해상풍력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알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 전시회다. 550여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과 정책 결정자, 연구기관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협력, 한국 풍력 투자환경 컨퍼런스를 개최해 전남지역 풍력산업의 강점을 역설함으로써 참여한 해상풍력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품 제조업체 및 프로젝트 개발사들과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최적의 투자 환경을 갖춘 목포 신항을 소개하고,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센티브 등을 설명해 실제 투자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Wind Europe 2025 참가를 계기로 전남의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코트라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전남을 글로벌 해상풍력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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