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 ‘구하다(대표 윤재섭)’가 K-뷰티 브랜드의 미국 등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인허가부터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 입점 및 운영, 현지 고객 대상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물론 물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엑셀레이팅 솔루션 ‘케이글로잉(Kglowing)’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글로잉은 구하다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축적해온 7년 이상의 역량과 경험에 10년 경력의 아마존 출신 전문가 노하우를 융합해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 엑셀레이팅 솔루션으로, K-뷰티 브랜드가 케이글로잉에 의뢰만 하면 제품 인허가, 입점 및 운영, 마케팅,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전문가들이 해결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케이글로잉은 일반화장품, 비건화장품, 이너뷰티, 코스메디슈컬 및 자외선차단제 등 OTC(일반의약품) 등까지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의 북미 현지 수출 상표권 등록, 미국 FDA의 모크라(MoCRA) 등에 따른 제품 인허가, 제품 맞춤형 입점 전략 등까지 2개월 내외로 진행한다.
아마존 입점 전략은 한국과 달리 구체적인 화장품 성분 검색어를 사용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아마존 출신 전문가가 직접 구축하고, 실무까지 총괄한다.
또한, 뷰티 및 화장품 관련 틱톡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데이터 엔진 '케이글로잉 AI 솔루션 오딧세이' 기반으로 브랜드 및 제품에 최적화된 틱톡 등 SNS 인플루언서 매칭을 효과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무가, 유가 시딩, 피알박스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전개하고, 제품 관련 해시태그를 아마존 PPC(Pay Per Click·클릭당 지불 광고)와 연계해 판매율을 높이는 업무까지 케이글로잉이 직접 진행한다.
물류 또한 DHL 등 글로벌 물류업체들과의 7년간 협업을 통해 책정한 업계 최저가로 고객사에게 동일하게 제공해 북미 전역에 있는 인플루언서들에게 직배송한다.
윤재섭 케이글로잉 대표는 “K-뷰티 브랜드 성장의 모든 과정에 함께하고, 북미 시장 진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구하다’의 역량과 경험에 아마존 출신 전문가 노하우를 융합한 ‘케이글로잉’을 론칭했다”라며 “케이글로잉은 제품 인허가팀부터 디자인, 개발, 플랫폼 관리 및 운영, 인플루언서 마케팅, 물류 등의 전문가를 모두 내부 인력으로 갖춘 만큼 누구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글로잉을 론칭한 구하다는 2025년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있다. 이에 K-뷰티 브랜드는 케이글로잉을 통한 수출 바우처 사용으로 북미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및 광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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