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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브랜드가 최고! 불황에도 ‘브랜드’ 아파트 인기 지속

- 지난해 1~10월 전체 1순위 청약자 중 61% 브랜드 아파트 선택…가격에 영향도 미쳐

- ‘힐스테이트 황성’ 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인기 꾸준

- 계약금 5%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적용





지방 중소도시에서 대형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독자적 기술과 설계 노하우로 대형 건설사를 선호하지만 수도권과 광역시 대비 지방 도시의 공급이 적기 때문이다.

아파트 브랜드의 중요성은 수치로도 확인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체 1순위 청약자 131만 7774명 중 61%(80만 2888명)가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했다. 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1.3%가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 중 42.8%는 브랜드 가치가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브랜드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주자의 92.5%, 지방 거주자의 89.2%가 브랜드 가치가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응답해, 수도권에서 브랜드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대형 건설사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지역의 청약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실제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북 경산시 소재 ‘중산자이 1단지(1144가구)’ 전용 84㎡ 타입은 지난달 신고가인 6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올 6월 기록했던 이 타입 종전 최고가 5억5000만원에서 불과 한달이 채 안 돼 5000만원이 수직 상승했다.

분양권도 마찬가지다. 대전 서구에 들어서는 ‘둔산 더샵 엘리프(2,763가구)’ 전용 99㎡는 지난달 7월 10억300만원(3층)에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 기록했던 종전 최고가인 8억9196만원(17층) 대비 1억1104만원(12.44%)이 뛰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황성’이 경주시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202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2년 연속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주거 브랜드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4월까지 73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상품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통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도입해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도입될 예정으로 실내 놀이터인 H아이숲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피트니스센터, 클럽하우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주여건도 좋다. 교통,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가 모두 가까운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 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등의 편의시설과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분양가는 3억 9,000만원대부터 시작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으며, 합리적인 분양가 외에도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적용된다. 1차 계약금을 5%로 제공해 계약자는 초기 자금 부담이 최소화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도 없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동·호 지정 계약은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홍보관은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다. 단지의 입주는 2025년 2월말부터 입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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