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양주역세권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4월 16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14일(월) 특별공급과 15일(화) 1순위 청약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가운데, 2순위 접수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단지는 지난 4월 1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주말까지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비와 우박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려 견본주택 내부에는 각 타입별 유니트마다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현장 열기가 높았으며, 실수요자부터 투자 수요까지 다양한 층이 현장을 찾았다.
분양업계에서는 금일 진행되는 2순위 청약에도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2순위 청약은 1순위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 가벼운 투자 수요나 전략적 접근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에게 유리한 기회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전용 70·84·101㎡ 총 702세대로 구성된 주상복합 아파트다. 수도권 1호선 양주역에서 도보 약 4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급행 전철 정차역이라는 점과 GTX-C 예정지인 의정부역까지 한 정거장 거리라는 점에서 미래가치 또한 기대된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5억1,700만~5억5,000만원으로, 고층 주상복합 설계를 적용한 단지임에도 인근 일반 아파트와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계약금은 5%(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60%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도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는 요인이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비교적 유연한 거래가 가능한 점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내부는 현관 팬트리, 세대별 지하창고, 드레스룸 등 실사용 만족도를 고려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으며, 일부 세대는 중랑천 조망도 가능하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에듀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당첨자는 4월 22일(화)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 7일(수)부터 9일(금) 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1호선 양주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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