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UMPA(스타디움파티)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vs 화성FC)와 연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 및 도·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대표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을 헤드라이너로 초청해 특유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수원삼성서포터즈인 싱어송라이터 ‘김페리’를 비롯해, ‘현타밴드’, ‘강예리 밴드’, ‘어니스트뮤직’ 등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혜택을 받은 예술인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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