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태릉선수촌이 16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태릉선수촌 제과기능장과 직원들은 함께 만든 빵을 선수촌이 위치한 서울 노원구 소재 한 복지 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올해로 2회째다.
오늘 전달한 빵은 국가대표선수촌 식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로 이를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가대표선수는 물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무료 스케이트 체험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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