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동참해 마련한 ‘국립광주과학관의 상호존중 7대 원칙’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 직원 투표 결과 작은 인사에 존중을 담아보기, 긍정적인 표현을 먼저 말하며 상호 피드백하기, 감사하다는 표현을 습관화하기,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생각하기 등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선정된 7대 원칙을 ‘청렴·상호존중문화 주간’과 연계해 전사적인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직원 간 실천 지침 공유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윤리인권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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