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본투윈(대표이사 이태준)이 2025년 1분기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독보적인 디자인 및 콘텐츠 투자 전략에 따라 올해 목표였던 300억 매출을 앞당길지 주목된다.
운동복 라인 ‘BRN’과 캐주얼 라인을 독립적으로 운영한 디자인 전략이 이번 1분기 매출 상승의 주요 포인트로 평가받고 있다.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운동복 브랜드는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은데, 본투윈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라며 “운동할 때는 물론, 평소에도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와 같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고객 경험 강화 마케팅도 올해 1분기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를테면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와 함께하는 러닝 세미나를 개최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전 UFC 선수 김동현 팬밋업을 개최해 고객과 직접 만났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공식몰 리뉴얼과 무신사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콘텐츠 중심 소통을 강화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캠페인 화보와 후원 선수들을 활용한 모티베이션 콘텐츠 마케팅도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본투윈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이태준 대표는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본투윈만의 아카이브를 구축하겠다”라며 “브랜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대표는 “‘어제보다 나아진 나’가 본투윈이 지향하는 가치”라며 “본투윈을 어제보다 오늘이 더 멋진 브랜드로 느낄 수 있도록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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