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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재건축 단지는 우리" 분당·일산 '분주'…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재건축 진단 기준 합리화로 커뮤니티시설·지하주차장 등 평가항목 확대  

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 속 세종시 6개월 만에 상승 전환

1기 신도시 정비물량 지역별 차별화…분당 1.2만, 일산 5천가구 배정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1기 신도시 2.6만가구 재건축! 투자 핵심 분석 [AI PRISM x D•LOG]

정부가 올해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 단지 2.6만가구 선정 준비에 착수하면서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다. 분당이 1.2만가구로 가장 많고, 일산 5000가구, 중동 4000가구, 평촌 3000가구, 산본 2200가구 순으로 배정됐다. 분당은 지난해와 같이 공모 방식이, 일산 등은 주민 제안 형태가 유력하다. 다만 선도지구 선정 단지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임기에 맞춰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했던 재건축 일정 지연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세종시는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으로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전국의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했다. 서울(0.02%→0.02%), 수도권(0.02%→0.02%)은 상승폭을 유지했고, 지방(-0.02%→-0.01%)은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경쟁 본격화

올해 1기 신도시 정비물량이 총 2만 6200가구로 배정됐다. 분당이 1만 2000가구로 가장 많고, 일산 5000가구, 중동 4000가구, 평촌 3000가구, 산본 2200가구 순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달부터 주민 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후 6월 중 정비사업지구 물량과 선정 방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비업계에서는 분당은 공모 방식, 일산·평촌·중동·산본은 주민 입안·제안 형태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 세종 반등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국부동산원 발표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8% 상승했다. 서초구(0.16%), 강남구(0.16%), 성동구(0.23%), 동작구(0.16%) 등이 평균 이상 상승했다. 경기에서는 과천(0.35%), 성남 수정구(0.20%), 분당구(0.13%) 등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세종시는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으로 6개월 만에 처음으로 0.04% 뛰었다.

■ 서대문 홍은15구역 재개발 확정

서대문구 홍은15구역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고시됐다. 홍은15구역은 2009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낮은 주민 동의율로 2013년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 2021년이 돼서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용적률 241% 이하를 적용받아 최고 25층, 17개 동, 183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이다. 기존 220%에서 용적률이 상향되어 일반 분양물량도 1352가구에서 133가구로 늘었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올해 1기 신도시 재건축 2.6만가구 선정…분당 ‘공모’·일산은 제안형태 유력

- 핵심 요약: 올해 1기 신도시 정비물량이 총 2.6만가구로 확정됐다. 분당 1.2만가구, 일산 5000가구, 중동 4000가구, 평촌 3000가구, 산본 2200가구 순으로 배정됐다. 6월 중 정비사업지구 물량과 선정 방식이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정권이 바뀌면서 당초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 계획이 불확실해졌고, 공사비가 오르면 주민들의 부담금도 증가할 수 있어 우려가 커진다.



2. 서울 아파트값 11주째 상승…세종 6개월만 하락세 멈춰

- 핵심 요약: 서울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서초구, 강남구, 성동구, 동작구 등이 평균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세종시는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으로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하지만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 벌어지는 모양새다. 인천, 경기도 등 다른 지방 도시들은 여전히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 서대문 홍은15구역, 1834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 핵심 요약: 서울 서대문구의 홍은15구역이 오랜 진통 끝에 재개발이 확정됐다. 용적률은 220%에서 241%로 높아졌고, 분양 물량도 1352가구에서 1533가구로 늘었다. 이로 인해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부담금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3. 재건축 진단 때 지하주차장·커뮤니티시설 유무 반영…기준 합리화

- 핵심 요약: 정부가 오래된 아파트의 재건축 안전진단의 규제를 완화했다. 이로써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지 않아도 진단 결과와 상관없이 일단 재건축 절차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진단 항목도 기존 9개에서 15개로 늘리면서 환경 평가 비중이 높아진다. 재건축 여부 판단 시 지하주차장이나 주민 공동시설의 유무도 고려한다.

5. 코람코자산신탁, 과천주암서 1조 규모 오피스복합단지 개발

- 핵심 요약: 코람코자산신탁이 과천주암지구에서 1조 원 규모 오피스복합단지 개발에 착수했다. ‘대토리츠방식’으로 3개 동, 연면적 15만 3천㎡ 규모의 오피스와 근린생활시설을 개발한다. 대토리츠는 토지 소유자들이 현금 대신 보상 받은 토지를 리츠에 출자해 배당을 받는 상품이다. 2027년 하반기에 착공해 2030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6. “어두운 터널 갇혀”…韓銀 1분기 역성장 경고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로 동결했다. 1분기 경기 둔화 우려에도 미국발 관세 전쟁 여파를 지켜보며 불확실성 대응에 중점을 두겠다는 조치로 읽힌다. 다만 전문가들은 5월에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키워드 TOP 5]

1기 신도시 재건축, 재건축 진단 완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대토리츠 개발, 정비사업 활성화, AI PRISM, AI 프리즘



마이너스 성장 위기에 5월 금리인하 임박 [AI PRISM x D•LOG]

서울경제 AI 프리즘,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x D•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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