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가 대사증후군 예방과 조기 발견을 통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8주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5~6월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20~30대 중구민과 생활권자 30명이 대상이다.
구는 연령대 별 대상자를 모집하고 참여자에게는 대사증후군 검진과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유산소·근력강화를 위한 8주 저녁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 운동강사가 진행하는 8주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식단관리를 도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6·12개월 후 추가검진 및 결과 상담, 지속적인 건강정보 제공 등 참여자들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30대 중구민과 생활권자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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