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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 오픈[집슐랭]

전용 59∙84㎡ 총 2043가구 공급

4월 22일 특공, 23일 1순위 청약

2단지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부근)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가 공급된다. 각 단지별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2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84㎡B 409가구 △84㎡C 22가구를 합쳐 총 1804가구(지하 3층~지상 28층)다. 3단지는 △전용면적 84㎡A 135가구 △84㎡B 42가구 △84㎡C 62가구 총 239가구(지하 4층~지상 26층)로 공급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83만 원이며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5월 2일, 3단지 5월 7일로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이어진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2·3단지 조감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수혜 기대 단지로 꼽힌다.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올 2월 415만㎡ 부지에 1기 팹(Fab·반도체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다.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완공될 계획이다.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팹 6기 등을 짓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일부 구간(안성~구리)이 올해 초 개통했다.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용인중앙시장역도 이용 가능하다. 경강선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다. 동탄2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4호선은 2026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돼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경공간. 자료 제공=대우건설


이마트·CGV·용인중앙시장·처인구청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동탄2신도시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부지에는 공공도서관인 남동도서관이 준공 전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부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며 대지 면적대비 조경 면적이 약 40%에 달한다. 스크린 테니스·실내테니스 연습장·실내체육관·피트니스클럽·사우나·샤워실·독서실·공유오피스·키즈카페 등도 지어진다. 내부 평면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만 들어선다. 타입별로 4베이(BAY)·펜트리·알파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어 1단지 완판에 이어 2∙3단지 분양을 앞두고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준공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차별화된 교육 특화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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