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같이 있던 3명이 쓰러져"…섬 마을서 '이것' 먹던 60대 3명, 마비 증상

연합뉴스




전남 여수의 한 섬마을에서 복어를 먹던 60대 3명이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전남소방본부와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2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 복어를 먹던 A씨(60대) 등 3명이 복어독 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A씨 등을 여수 월전항으로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아직 환자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신 마비 증세를, 함께 복어를 먹은 60대 B씨 등 2명도 복어독 중독 의심으로 안면부 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