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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시스템즈, 2025 Bauma 전시회 참가… 글로벌시장에 AI 기반 안전 기술력 입증





건설장비/산업차량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엠시스템즈㈜가 3년마다 개최되는 50년 전통의 세계 최대 건설장비 무역 박람회인 '2025 Bauma 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 Messe Munchen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약 3,6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6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최신 건설장비 트랜드를 공유하는 장으로 거듭났다.

현대엠시스템즈는 2019년 전시회 참관을 시작으로, 2022년 첫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꾸준히 Bauma와 인연을 이어왔다. ‘친환경 건설장비 및 스마트 네트워크 기반 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반 안전 솔루션 핵심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독립 부스를 구성,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대엠시스템즈는 첨단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Safety Solution을 독립 부스로 출품 전시했는데, 이번 바우마를 통해서, 특히 AI 기술과 센서 융합을 통한 안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현대엠시스템즈가 출품한 Safety Solution는 단순한 AI 카메라 수준을 넘어서, 360도 3D 어라운드뷰와 AI를 결합한 독자 기술을 구현해 관심을 끌었는데, 특히 카메라 외에 다른 센서 없이도 AI 기술을 활용해 감지된 사람과의 거리 인식이 가능한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여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같이 해외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기술력은 이미 볼보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 등 글로벌 업체와의 OEM 공급 계약을 통해 입증된 바 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공동개발 및 공급 제안을 받는 등 품질과 제품신뢰성에 기반한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2025 Bauma 전시회 현대엠시스템즈 부스에는 김정희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개발 및 홍보 현황을 파악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업체에 따르면, 현대엠시스템즈 기술연구소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3세부 과제로 참여해 무인 건설장비의 스마트 안전 제어기 기술을 개발 및 실증했으며, 현재까지 인공지능 안전 관련 특허 8건 등록 및 출원 8건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인공지능 기반 안전 기술도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 성과라 정부 관계자들의 격려차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 현대엠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건설기계 산업의 최신 기술과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AI 기술과 센서 융합을 통한 안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당사의 기술과 제품력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받고,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며, 미래 건설기계 시장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건설장비 안전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엠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미래 건설기계 시장의 방향성 확보를 동시에 꾀하며, 건설기계 안전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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